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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회식 전 사전답사,,
천유 조회수:475 222.111.226.42
2016-11-09 15:43:55

10/27 방문

11월 말 연말회식을 위해 회사 근처 홍대 회식장소 검색하다 우연찮게 바류식당을 찾았습니다.

회사 근처임에도 생긴지도 몰랐네요.... 홍대 식당이 워낙 많아서

홍대는 애들 많아서 조용하고, 분위기 좋고, 넓은 공간의 회식장소가 없어, 일단 가게 외관만 보고 예약 후보로 접수

그래도 욕먹으면 안되니까 일단 맛과 분위기를 경험하기 위해 사전답사,,, 를 핑계로 술한잔 하러 갔습니다.

근데 이게 뭔가요?? 일단 분위기가 짱 좋아서 한번 놀라고,,

이 넓은 집에 손님이 딱 한팀만,, 휑~해서 두번 놀랐습니다.

옛말에,,, 손님없는 식당엔 들어가질 말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없나?

솔직히 그냥 다른 후보지로 갈까 하다가,,,

딱 한팀 있던 곳에서 고기를 굽는 냄새가 코끝에,, 고기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일단 들아갔습니다.

(다른 후보지는 아구찜 이었던지라,,)

맛은 크게 기대 안했습니다. (블로그 몇개 올라온게 있었는데, 홍보성으로 보여 신뢰 0 )

근데 먹는 순간,,,,, 엉?????   어~엉?????   그냥 깜놀

같이 간 동료가 비계를 별로 안좋아해서 목살을 시켰는데,

목살이 원래 이런 맛인가?

30년 인생 여지껏, 생고기는 거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는데,

여긴 먹는 순간 확연히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드러운게 마치 닭고기 연한 부분 먹는 느낌?

진짜 맛있어서 한 입 먹고 일행이랑 서로 얼굴보고 뭥미? 함...  ( 0_0?  이런 느낌? )

정말,,, 맛의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돈주고 먹었는데도 감사하단 생각이 드는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_-;;

 

연말회식 때 저의 탁월한 선택으로 귀욤귀욤 받을 생각을 하니 뿌듯하네요. ㅡ_ㅡㅋㅋㅋ

장실 갔다오다 한 컷 찍었습니다.

(오른쪽 아자씨 둘이 유일한 한팀, 창가쪽 커플은 우리 뒤에 들어온 팀, 저 가방은 내꺼,, 일행은 밀어내기 한판하러 해우소~
자세히 보면 저 모서리 쪽에 소주병 보입니다,,, 서버가 손님 없는 거 물어볼때 하는말이,, 아~까 손님 왔던 자린데, 너무 손님없어 보여서 그냥 일부러 안치웠다는 ㅠ_ㅠ 아,,눈에 먼지,,)

 

ps. 식당 서버의 말에 따르면, 생긴지 한달 가량 되는데, 홍보가 빨리 안되어 손님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오는 손님 50%가 재방문 단골손님들이라고 -_-;;;  단언컨데 이 가게,, 3~6개월 안에 대박 납니다.

ps2. 서버님이(주인으로 추정) 손님 없어서 그런지 생맥 시켰더니 한잔 더 주시고,, 나중에 또 오면 된장찌개 서비스 준다고 명함에 적어주시네요.(예약은 그 뒤에 계산할때 해서,, 또 오라고 꼬시는 듯,, 안 줘도 무조건 갈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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